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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동칼국수2

[명동/한식] 명동교자 (a.k.a 명동칼국수) 맨날 강남으로 출/퇴근을 하다 을지로로 터를 옮기니 여러가지가 좋다. 짧은 출/퇴근 시간덕에 삶의 질은 올라가고, 주변에 익숙한 맛집들이 많아 너무 행복한 요즘이다. 특히나 좋은 점은 명동교자와 가까워졌다는 것이다. 이렇게 날씨가 쌀랑해질때는 정말 칼국수 만한게 없는 것 같다. 이번엔 인원 수도 많아 만두도 시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음. :) (소확행 끝판왕) 걸죽한 국물과 알싸한 마늘김치는 언제 먹어도 최강 궁합이다. (또 먹고싶음.) 요즘 맨날 혼밥을 하고 있어 못먹었던 그 맛 바로 만두 맨듀 맨듀 맨듀 맨듀 :) 정말 고기로 가득차 있는 만두는 알싸한 마늘김치와 찰떡궁합. 개인적으로 얇은 피 만두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얇은 피를 가진 만두 맛집을 아직 많이 못찾았다.ㅠ 분발해야지. 워낙맛집이라 식사.. 2021. 11. 25.
[명동/한식] 소공바지락칼국수 겨울이 다가오는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이럴때 생각나는 메뉴는 역시 뜨끈한 국물. 오늘은 또 뭘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나려나 싶어서 카카오지도를 켜서 온라인 투어를 해본다. 꼭 술을 마시면 바지락,동죽탕 이런게 엄청땡겨서 '바지락'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세상에 이렇게 많아 ㅠㅠ A부터 심상치가 않다. 리뷰수는 적지만 4.5다. 가볼만 한 곳 같아서 바로 짐싸서 나가본다. 가게 앞을 갔는데, 사람들이 너무 줄을 많이 서있어서 어제 술마신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?하면서 놀랐지만 자세히보니 상품권 팔러 오신분들이었다. 주소에는 2층이라고 써있는데, 막상가면 지하라서 두번 놀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. 빨리 나오는 메뉴는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빠르게 나오는 편이다. 바지락,북어?황태?가 가득하다. 나 시원한 놈이다!.. 2021. 11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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