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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날씨가 추우니까
따듯한거 먹어야지..
했다가 따듯한 날씨 무엇?
어제 아하부장님의 감자탕레시피를보거
감자탕이 넘 먹고싶어서
경동시장가서 뼈와 시래기를
사와 얼른 따라 해 봅니다.

요렇게 신선하고
살이 통통한 감자는
1kg에 2,000원이예요.
저희는 3,400원어치 사왔어요.
양 엄청 많죠?

물에 한 번 씻어서
바로 삶아봅니다.
고기 2kg 면 물은 3리터
넣으면 됩니당.

간편레시피라
후추,양파 이런거 안넣어요.
오로지 대.파.만!!
중불에 1시간 바글바글
끓입니다.

뭐 딱히 올라오는 불순물은 없어서
계속 끓입니다.
다 끓이면
다들 아시는 감자탕 냄비에
육수를 넣습니다.

요런 냄비!

고춧가루 6스푼
다진마늘 2스푼
후추 1티푼
된장 2스푼
소고기다시다 1스푼
미원 1/2티스푼
여기에 꼭 필요한 팁!
멸치다시다 1스푼!

여기에 대파를 또 와장창 넣습니다.
남은 채소가 있었는데,
팽이버섯, 시래기를 넣습니다.
다른 건 안넣으셔도 되는데
대파는 꼭!! 넣어주세여!

한 20분 바글바글
끓여주시면!

아주 맛있어지고 있습니다.
잘 끓여주세요.
드디어 완성!

소주안주로 딱인 감자탕!
너무 쉽죠?
뼈 3,400원
시래기 1,000원
대파 2,500원
요렇게 들었어요!
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!
따듯한 저녁보내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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